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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장 수역예방법 발포에서 명치말기까지의 가축방역 사정
14. 대만 수역예방규칙 발포
율령 제4호 1899년 3월 26일
대만 수역예방규칙
제1조
이 규칙에서 가축류라 칭하는 것은 소, 말, 양, 돼지, 개를 말하며, 수역이라 칭하는
것은 다음과 같이 10종류의 병을 말한다.
1) 우역
2) 탄저
3) 기종저
4) 비저 및 피저
5) 전염성 늑막폐렴
6) 유행성 아구창
7) 양두
8) 돼지콜레라
9) 돈역
10) 광견병
제2조
가축류가 수역에 걸렸거나 수역이 의심되는 것을 발견한 소유자, 점유자, 관리인
또는 수의사는 즉시 당해 사실을 관할 판무서 또는 지정된 관공서에 신고해야 한다.
제3조
가축류가 수역에 걸렸을 때 혹은 당해 의심될 때는 소유자, 점유자 또는 관리인에
있어서 경찰관 및 경찰수의사 또는 검역위원의 지시에 따라 즉시 이를 가두거나 혹
은 건강한 가축과 격리하고 그 감독을 승낙해야 한다.
제4조
지방장관은 수역예방상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는 병성감정을 위해 부검을 요하는
가축류를 도살하거나 또는 수역감염이 의심되는 것 혹은 이에 걸린 가축류의 도살을
명령할 수 있다.
소유자, 점유자 또는 관리인이 전항의 명령에 따르지 않을 때는 경찰관, 경찰수의
사 또는 검역위원이 즉시 도살할 수 있다.
제5조
병성감정을 위해 도살한 가축류를 제외한 외에 당해 규칙에 의거 도살하거나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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