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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 복막염
(Peritonitis)
축종(품종) 소(한우)
연령 3세
주소 충북 보은
육안소견
복막염은 복강 장기를 덮고 있는 얇은 막인 복막에 발생하는 염증으로 증상 및 병
변은 복막염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경과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
뉜다.
급성형 복막염인 경우 식욕 절폐와 발열을 동반한 독혈증이 유발되는데 이는 병변부
[
위의 크기, 병원체 유무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또한 위장관 내용물이 내강에
소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변이 건조해지고 분변 양이 감소한다. 또한 위장관 운동도 감소
?
소
하게 된다. 심급성일 경우 대부분 독혈증이 오고 기립불능, 혼수증상을 보인다. 또한 저
화
기
체온증, 높은 심박수, 약한 맥박을 보인다. 만성으로 진행되는 경우 섬유화가 진행되어
계
실질끼리 혹은 복벽과 단단히 유착되어 정상적인 위장관계 운동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
육안적으로 급성형인 경우는 복강 내 장기 장막면에 유황색조의 섬유소성 막편이 부착
되어 장막면과 쉽게 분리가 되고 복강 내에는 혼탁한 복수가 들어있으며 만성적으로 되
면 섬유성 병변으로 변한다.
?섬유소성 복막염. 비장의 장막면에 유황색조의 섬
?섬유소성 복막염. 복강장기 장막면에 노란색 섬유
유소가 부착되어 있음.
소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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