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31페이지

2020년 축산 항생제 내성균 감시체계 구축 교육
2. 검체별 시표채취방법
가.식육시료채취
시료채취는 무작위로 채취하되 나름대로 기준이 있어야 하며, 작업장의 경우 라인이 여러개
있을 경우어느한라인을택해서채취하나다음번에는다른라인을검사한다.
도체는 표면(10 × 10cm)의 3개 부위에서 채취하여 검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부득이한
경우에 1개 부위(흉부 표면)에서 채취하여 검사할 수도 있다. 다만 닭 및 오리의 도체는 1마리
전체를대상으로한다.
소 및 돼지 도체는 당일 도축한 도체표면을 대상으로 한다. 이분 도체육에서 시료를 채취하며,
특히도체가이동한전면과후면에서각각골고루시료가채취되도록해야한다.
멸균용기에 담긴 멸균 거즈나 스펀지, 10㎖ buffered peptone water(BPW), Butterfield's
phosphate diluent(BPD) 희석액, 캠필로박터균 분리를 위해서는 캠필로박터균 증균 액체배지
2
(Bolton broth 등), stomacher bag, 100 cm
용 시료 채취틀, 멸균장갑, 사다리, 소독수, 손수레
등을 준비한다. 멸균한 스펀지 혹은 2겹의 거즈패드(10cm × 10cm)를 미리 준비한 BPD 또는
BPW, Bolton broth를 약 10㎖로 적신 후 사용한다. 특히 시료를 채취하는 부분은 일반적으로
미생물이가장많이오염된부분이므로도체의다른부위로오염되지않도록해야한다.
나.분변시료채취
항생제 내성률은 가축의 일령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본 모니터링사업에서는 지표세균의
내성률은 출하가축에 대해서 조사함을 원칙으로 한다. 지표세균인 대장균과 장알균을 분리하기
위한 소, 돼지 분변은 도축가축의 결장 내용물을 그리고 닭 및 오리 분변은 맹장 및 장 내용물을
채취함을원칙으로한다.
다.임상시료채취
소화기세균인 병원성대장균을 분리하기 위한 시료는 임상증상을 나타낸 동물의 장 및 장내용물,
분변에서 그리고 살모넬라균은 임상증상을 나타낸 동물의 장 및 장내용물, 분변, 장간막림프절
에서도채취할수있다.호흡기질병세균인파스튜렐라균과엑티노바실러스균을분리하기위해서는
폐 병변에서 분리함을 원칙으로 하고 때에 따라서는 비강 swab을 사용할 수 있다. 닭 및 오리의
경우,부검시병변이확인되는실질장기(간,비장,폐장,심장,기관등)에서장기의표면을멸균한후,
면봉 등으로 swab한다.
100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