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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Veterinary Research & Quarantine Service
실시하였다. 축종별로 소 63건, 돼지 47건, 개 246건, 기타 동물 38건 이었으며, 진단과정
중 국내 최초로 산양의 관절염뇌염을 조기에 진단하여 질병의 전파를 차단하는 효과를 가져
왔다. 동물질병 지식공유 극대화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질병진단을 실시하고자 혁신과제
를 수행하고 있으며 4월부터 총 5회(소구제역, 돼지구제역, 돼지콜레라, 소수송열, 돼지흉
막폐렴)에 걸쳐 검역원 내부 인트라넷 및 외부 홈페이지 병성감정란에 이를 게시하여 동물
질병의 홍보 및 지도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한차원 높은 질병진단을 위해 병리과를 중심으
로 경기도 및 강원도 방역기관의 질병진단 담당자로 구성된 질병진단연구회를 창설하여 상
반기에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에서 회의를 개최하여 다양한 현안문제를 발표하고 토론하였
다. 내부적으로도 질병진단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을 정리하여 국내 최초로‘수의전자현미
경도감’
을 발간하고 관련 기관에 배부하였다.
3. ’
06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병리과에서 수행하는 각종 연구사업에서 개발된 기술을 질병진단에 활용하여 실질적으
로 양축농가에 도움을 주고 각 시도 병성감정 기관에도 이의 기술을 전수하여 활용할 예정
이다. 또한 양축농가에서 발생되는 질병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여 질병의 전파를 조기
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하여 국가방역에 초석을 다질 것이다. 동물질병 지식공유화를 다
각도로 추진하기위하여 외부적으로는 질병진단연구회를 중심으로 10월중에 국내 동물질병
사례발표와 해외자문위원인 미국 사우스다코타 대학의 David Zeman 교수를 초빙하여 최
신 가축질병 진단 기법 등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할 것이며, 내부적으로는 최근까지의 질병
진단 결과를 축종별 사례별로 정리하여 현장 수의사 및 축산 농가에 홍보하고 또한 주요 질
병에 대한 병리학적인 지식을 월 1회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병리과는“신뢰받는 질
병진단 앞서가는 병리연구”
라는 과훈을 설정하여 양축농가와 함께 현재의 어려움을 해결
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더욱더 전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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