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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위생
현재 F S I S의 관리 권한은 도축 및 가공장 단계까
용보다는 이렇게 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라고 설명하
지이다. 카나다의 BSE 발생 등과 관련하여 가축의
였다. 소규모 판매점인 U K r o p s에서는 특히 주목할만한
농장단계관리를 해야하지 않는가 하는 훈련참가자들
점은 없었으며, 자체적으로 식육을 절단하여 판매하지
의 지적에 대하여 FSIS 정책관련 담당자는 다음에
는 않고 있었다.
진행되어야할 것으로 축산물의 운반, 판매단계의 위
HACCP 교육과정수료
생관리를 우선적으로 꼽았다. 이는 아무리 도축?가
공장에서 위생적으로 처리된 제품도 Cold Chain
S y s t e m 없이는 소비자에게 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
축산선진국인 미국에서도 관련 지식보다 한 장의
때문이다.
증명서가 더 필요한 경우가 있음을 알게 해준 과정이
판매점의 견학은 우리나라에도 5개의 매장이 있는
었다. 실제로, 동 교육에 참여한 미국인들은 그렇게
Costco Wholesale과 함께 식품을 주로 판매하는 대형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훈련 참가자들은 시카고 시
판매점인 Giant Foods 및 소형판매점인 U K r o p s를 방
청에서 진행되는 HACCP 교육프로그램에 미국의 관
문하였다. C o s t c o에서의 식육판매영업 방식은 절단, 소
련업체 담당자들과 함께 교육을 받게 되었다. 이들
포장하여 진열대에서 판매하는 방식으로 우리나라에서
은 대부분 식품가공장에서 품질관리를 담당하고 있
보는 것과 차이는 없었다. 거의 대부분 냉장육을 취급
었으므로 어떤 사람은 H A C C P에 대하여 강의하는
하며 일단 소포장한 식육의 유통기간은 3일로, 분쇄육
사람 못지 않게 잘 알고 있었지만, H A C C P교육 수료
은 1일로 관리한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일단 1일의 유
증을 받기 위해 멀리서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온 사람
통기간이 지난 분쇄육은 다음날 혼합 등 공정을 거쳐
도 있었다.
재가공 후 재가공 표시( R )를 붙여 유통기간 1일로 다
HACCP 교육은 HACCP 컨설턴트 업체에서 주관하
시 판매하며, 그 기간이 지나면 폐기토록 한다. 의무적
고 있었으며, 교육방법은 사뭇 우리나라와 다르다는
용사항은 아니지만 자체 HACCP Plan으로 식품의 안
것을 느낄 수 있었다. HACCP 서식에 따라 팀원들간의
전관리를 하고 있었으며, 관계 직원을 대상으로 식품
토론을 통하여 가상의 제품을 설정하고 그에 대한
위생에 관한 시험을 쳐서 3번 이상 불합격시 식품매장
HACCP Plan을 완성하도록 하는 것이 과제였다. 각자
근무를 할 수 없도록 조치한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의 환경에 따라 HACCP Plan은 달라질 수 있다. 우리
또한 매장 출입문에는 C o s t c o에서 정부 및 관련단체의
팀은 의견이 분분하여 주어진 시간 내에 결론 도출이
자료를 발췌하여 자체 제작한 식품안전에 관한 소책자
안되었기 때문에 강사와 함께 우리 팀은 나머지 공부
와 갖가지 팜플랫을 소비자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하
를 하였다.
는 등 안전관리에 인력 및 자원의 투자를 아끼지 않는
강의 중간에 미국내 식품안전관리체계상의 문제점을
모습이었다.
소비자 단체에서 적발한 비디오를 보여주었는데, 실온
Giant Foods에서는 HACCP Plan을 해산물에만 도입
에 방치되어 핏자국이 선명한 지육과 B o x . . . . . . 선진국
하고 있으며, 육류 등 타 식품은 HACCP 원칙을 적용
인 미국도 역시 그렇구나 생각하고 있는데 왠지 화면
하여 위생관리를 하는데, 매 2시간마다 온도를 체크하
에 낮 익은 한글과 한문이 보였다. 비디오 내용에서는
여 만일 식육진열장의 냉장실 온도가 기준에 부합되지
그 물건들이 차이나타운에서 판매된다고 설명하였다.
않는 경우 별도의 검사 없이 해당 제품은 전부 폐기한
사실여부와 상관없이 그러한 비디오에 동양인이 관련
다고 하면서, 문제가 생겨 제품회수나 보상에 드는 비
되어 거론되는 것이 씁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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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과학검역정보
현재 F S I S의 관리 권한은 도축 및 가공장 단계까
용보다는 이렇게 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라고 설명하
지이다. 카나다의 BSE 발생 등과 관련하여 가축의
였다. 소규모 판매점인 U K r o p s에서는 특히 주목할만한
농장단계관리를 해야하지 않는가 하는 훈련참가자들
점은 없었으며, 자체적으로 식육을 절단하여 판매하지
의 지적에 대하여 FSIS 정책관련 담당자는 다음에
는 않고 있었다.
진행되어야할 것으로 축산물의 운반, 판매단계의 위
HACCP 교육과정수료
생관리를 우선적으로 꼽았다. 이는 아무리 도축?가
공장에서 위생적으로 처리된 제품도 Cold Chain
S y s t e m 없이는 소비자에게 안전을 보장할 수 없기
축산선진국인 미국에서도 관련 지식보다 한 장의
때문이다.
증명서가 더 필요한 경우가 있음을 알게 해준 과정이
판매점의 견학은 우리나라에도 5개의 매장이 있는
었다. 실제로, 동 교육에 참여한 미국인들은 그렇게
Costco Wholesale과 함께 식품을 주로 판매하는 대형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훈련 참가자들은 시카고 시
판매점인 Giant Foods 및 소형판매점인 U K r o p s를 방
청에서 진행되는 HACCP 교육프로그램에 미국의 관
문하였다. C o s t c o에서의 식육판매영업 방식은 절단, 소
련업체 담당자들과 함께 교육을 받게 되었다. 이들
포장하여 진열대에서 판매하는 방식으로 우리나라에서
은 대부분 식품가공장에서 품질관리를 담당하고 있
보는 것과 차이는 없었다. 거의 대부분 냉장육을 취급
었으므로 어떤 사람은 H A C C P에 대하여 강의하는
하며 일단 소포장한 식육의 유통기간은 3일로, 분쇄육
사람 못지 않게 잘 알고 있었지만, H A C C P교육 수료
은 1일로 관리한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일단 1일의 유
증을 받기 위해 멀리서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온 사람
통기간이 지난 분쇄육은 다음날 혼합 등 공정을 거쳐
도 있었다.
재가공 후 재가공 표시( R )를 붙여 유통기간 1일로 다
HACCP 교육은 HACCP 컨설턴트 업체에서 주관하
시 판매하며, 그 기간이 지나면 폐기토록 한다. 의무적
고 있었으며, 교육방법은 사뭇 우리나라와 다르다는
용사항은 아니지만 자체 HACCP Plan으로 식품의 안
것을 느낄 수 있었다. HACCP 서식에 따라 팀원들간의
전관리를 하고 있었으며, 관계 직원을 대상으로 식품
토론을 통하여 가상의 제품을 설정하고 그에 대한
위생에 관한 시험을 쳐서 3번 이상 불합격시 식품매장
HACCP Plan을 완성하도록 하는 것이 과제였다. 각자
근무를 할 수 없도록 조치한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의 환경에 따라 HACCP Plan은 달라질 수 있다. 우리
또한 매장 출입문에는 C o s t c o에서 정부 및 관련단체의
팀은 의견이 분분하여 주어진 시간 내에 결론 도출이
자료를 발췌하여 자체 제작한 식품안전에 관한 소책자
안되었기 때문에 강사와 함께 우리 팀은 나머지 공부
와 갖가지 팜플랫을 소비자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하
를 하였다.
는 등 안전관리에 인력 및 자원의 투자를 아끼지 않는
강의 중간에 미국내 식품안전관리체계상의 문제점을
모습이었다.
소비자 단체에서 적발한 비디오를 보여주었는데, 실온
Giant Foods에서는 HACCP Plan을 해산물에만 도입
에 방치되어 핏자국이 선명한 지육과 B o x . . . . . . 선진국
하고 있으며, 육류 등 타 식품은 HACCP 원칙을 적용
인 미국도 역시 그렇구나 생각하고 있는데 왠지 화면
하여 위생관리를 하는데, 매 2시간마다 온도를 체크하
에 낮 익은 한글과 한문이 보였다. 비디오 내용에서는
여 만일 식육진열장의 냉장실 온도가 기준에 부합되지
그 물건들이 차이나타운에서 판매된다고 설명하였다.
않는 경우 별도의 검사 없이 해당 제품은 전부 폐기한
사실여부와 상관없이 그러한 비디오에 동양인이 관련
다고 하면서, 문제가 생겨 제품회수나 보상에 드는 비
되어 거론되는 것이 씁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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