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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 등의 식중독균은 대부분
장내세균으로서 가축 사육 및 소, 돼지 도축 작업 특성상 동물 분변 및 작업자로 인한
미생물 오염 가능성은 항상 존재하고, 완전한 미생물 제어에는 한계가 있음
- 도체에서의 일반세균수 권장기준을 초과한 소, 돼지 도축장의 경우 대체로 식중독균이
많이 분리되었으며, 도체와 환경에서 식중독균이 분리된 작업장 수가 대체로 비례하여
교차오염 의심
? 도축장까지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육 공급을 위해서는 국가 단위의 지속적인 식중독균
감시와 더불어 계류장을 포함한 도축 과정에서의 분변 오염 최소화, 미생물 교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도축 도구들의 철저한 세척 및 소독 등의 위생관리 필요
-소,돼지도축장모두에서계류장의미생물오염도가80%이상으로확인되어농장에서의
절식을 통한 분변 오염 최소화가 도체 위생관리의 첫 출발이며, 가장 필수적인 것으로
조사됨
- 계류장에서 확인된 C. perfringens, Y. enterocolitica, L. monocytogenes, S.
aureus, Salmonella 등 다양한 식중독균이 도축과정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시설,
도구, 작업중 도체에서 확인되어 분변을 통한 도체로의 식중독균 오염을 제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함
- 도체간 미생물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수시로 칼, 톱 등 작업에 사용하는 도구를 83℃
이상의 뜨거운 물로 도체 1두마다 세척, 소독하는 등 도체별로 적절한 위생관리 필요
- 작업자의 장갑, 앞치마, 장화 및 도축에 사용되는 도구 등에 의한 도축 전 과정에서
최소한 우발적 이차오염 또는 도체, 환경, 또는 도체와 환경 간의 미생물 교차오염을
줄이는 것이 매우 중요(특히, 장갑 관리가 매우 중요)
- 계류장에서의 분변 및 바닥 등 환경으로부터의 미생물 관리를 포함하여 내장 적출시
혀, 인두, 편도 절제나 아래턱 림프절절개 등도축과정에서의위생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오염원에서의 병원체 제거를 위한 주기적인 세척과
소독이 필요하며, 도체가 분변, 벽, 바닥 등에 오염되지 않도록 위생관리가 필요하고,
도체에 분변 등 오염물이 있는 경우에 물 세척으로 완전하게 오염물 제거
- 염소 소독제와 알코올 외에도 에어로졸화된 과산화수소수와 자외선 조사 등을 통하여
도축장내기구및광범위한환경소독이필요하며,특히,사람의손이닿지않는부분까지도
안개 분무 소독하는 ‘No-touch’ 방식을 이용하는 공간소독을 활용할 필요가 있음
Animal and Plant Quarantine Agency !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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