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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조사관 실무교육 ! 4차. 역학조사 사례 및 분석보고서 발표가.: GPS 활용 철새 이동경로 추적
돼지 15건(662두) 젖소 1건(1두)에서 발생하였으나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고 양성농장
및 인근농장의 우제류 가축 약 16만 두의 대한 매몰 정책을 유지하여청정화를 조기에 이룩
하였다. 약 1,058억 원의 재정이 소요(보상금 531억)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당시에 분리된 구제역 바이러스는 2000년도 소에서 발생한 O 형의 Pan-Asia형으로
확인되었으며, 추정된 국내 유입요인으로는 발생 농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가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으며 인근지역 농장주들의 해외여행을 통한 유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다.
3) 2010년 1월 포천 발생 구제역
2010년 1월 2일 경기도 포천의 젖소 농가에서 발생하여 1월 29일까지 28일간 혈청형
A형(ASIA 지역형)이 발생하였으며, 경기도 내 포천, 연천지역 등 2개 시군에서만 제한적
으로 총 6건(젖소 농가 4건, 한우농가 2건)이 소 농장에서만 발생하였으며 경계지역 가축의
이동제한 해제를 위한 혈청검사 과정에서 사슴 농가 1개소가 항체 양성으로 판정되었다.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고 약 6천 두의 가축을 매몰한 후 2010.3.23일 6차 발생지역에
대한 이동제한을 해제함으로서 발생을 종식시킬 수 있었다. 약 272억 원의 재정이 소요
(보상금 93억)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추정 국내 유입 원인으로는 축산농가에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 혹은 국제우편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4) 2010년 4월 강화 발생 구제역
2010년 4월 8일 강화군에서 구제역 혈청형 O형(SEA 지역형)이 발생하였다. 이 발생은
1월 초 발생한 1차 구제역(A형) 종식(3.23) 후 불과 16일 만에 다시 다른 혈청형의 구제역이
발생한 것으로 국내에 구제역 유입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 O형은 인천 강화, 경기 김포, 충북 충주, 충남 청양군 지역 등 4개
시?도 4개 시?군에서, 11건(젖소 농가 1건, 한우농가 6건, 돼지농가 4건)이 발생하였고,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고 약 5천 두의 가축을 매몰한 후 종식되었다. 경제적 피해는 약
1,040억 원의 재정이 소요(보상금 637억)된 것으로 추정되었다.
국내 유입 원인으로는 구제역 최초 발생 농장의 농장주가 구제역 발생지역인 동북아시아로
국외여행(2010.3.8~3.13)을 다녀온 후 철저한 방역 조치를 취하지 않아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였다. 2010.6.19일 구제역 방역을 위해 실시하였던 마지막 발생지 청양군에 대한
이동 제한을 해제함으로써 구제역이 종식되었다. 그리고 국내의 구제역 예찰 실적을 OIE에
보고하여 9월 27일 OIE로부터 공식적으로 구제역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였다.
5) 2010년 11월 안동 발생 구제역
2010년 11월 28일 경북 안동시 소재 대규모 양돈 단지에서 구제역 혈청형 O형 구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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