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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과 관련 하여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되고 있는 소비자의 불만은 식품전반에서 공통으로 발
생되고 있는 이물혼입 및 미생물에 의한 부패, 변질 여부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피해구제 원인규명을 위한 주요 시험검사 사례는 다음과 같다.
?농후발효유: 이물혼입(1991), ?쇠꼬리: 부패, 변질유무(1991)
?돈까스: 이물혼입(1993), ?분유류: 변질 및 이물혼입 유무(1993～1997)
?우유: 변질 및 이물혼입 유무(1993～1996), ?햄: 식중독균 및 이물혼입 유무(1996, 1997),
?수입쇠고기: 이물혼입 (1996) 등
2. 위해정보 수집내용
?병원, 보건소, 소비자단체 등 위해정보 보고기관과 소비자모니터, 핫라인 등을 통해서 소비자보
호원에 접수된 위해정보의 주요내용은 복통, 설사, 구토 등 식중독 증상의 소화기 장해와 알레르
기 증상을 나타내는 피부장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위해정보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교주변 가두판매대에서 판매하는 소세지를 먹고 복통, 설사 등 소화기 장해 발생
?상점에서 삶은 계란을 사먹은후 설사, 복통, 구토 등 소화기 장해 발생
?음식점에서 먹은 돈가스에 의해 설사, 복통 등 소화기 장해 발생
?학교급식으로 먹은 쇠고기에 의한 전신 두드러기 발생
?음식점에서 먹은 부대찌개에 의해 전신 두드러기 발생
?음식점에서 먹은 탕수육에 의해 전신 두드러기 발생
?음식점에서 먹은 제육볶음에 의해 설사, 복통 등 소화기 장해 발생
?아이스크림을 먹은후 얼굴에 두드러기 발생
?유산균음료를 먹은후 전신에 두드러기 발생 등
3. 안전성시험 결과
?유제품은 1989년 이후 3차례에 걸쳐 발효유류, 우유류, 아이스크림류, 분유류 등에 대하여 안전
성시험을 한 결과 1989년 시험한 발효유류에서 유산균수가 법적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이 8개 있
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류에 대하여는 1997년, 1998년 2차에 걸쳐 수입 아이스크림과 소프트 아이스
크림 그리고 전문매장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류를 시험한결과 식중독균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
지만 수입 아이스크림 1종과 소프트 아이스크림 11종 그리고 전문매장의 아이스크림 2종에서 대
장균군이 규격기준(㎖당 10이하)보다 초과검출되어 위생상 문제가 있었다.
?육류의 경우는 1992년 그리고 1997년, 1998년 3차에 걸쳐 서울 및 전국을 대상으로한 쇠고기 등
에 대하여 식중독균과 잔류합성항균제 등을 시험한 결과 1997년 부산지역에서 판매한 비포장 절
단육 수입갈비 1점에서 살모넬라 혈청B군이 검출되었으며, 1998년에 시험한 50점의 생닭중 19
점에서 S. enteritidis 등 10종의 균이 검출되었고, 21점에서는 L. monocytogenes가 검출되어 위
생상 문제가 있었다.
그리고 1999년 6월 돼지고기의 다이옥신 잔류량을 시험한결과 국내산은 벨기에산의 1/50 수준
(1g당 0.002ppt)으로 매우 적은 양이 잔류되어 있었다.
수의과학검역정보?
제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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