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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식물검역정보 보고서
엑스트레마두라(Extremadura) 라세레나(La Serena)
보고일
정보구분
지역서 대형 Moroccan locust(Dociostaurus
22.06.06.
기타해충
maroccanus)떼 발생
1. 정보현황
수집국가
정보 분류
스페인
발생
게시일
22.06.05.
정보출처
출처명
Vozpopuli(인터넷신문)
링크
https://www.vozpopuli.com/espana/plaga-langostas-extremadura.html
2. 주요내용
Moroccan locust(Dociostaurus maroccanus)떼가 엑스트레마두라(Extremadura) 여러 곳의 농작물과
가축에 해를 가하고 있다. 바다호스(Badajoz)주 라세레나(La Serena) 지역에서는 사상 최대 메뚜기떼라고
주민들은 주장한다.
이 시기에 메뚜기는 단독생활을 하며 먹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먹으러 다닌다. Moroccan
locust(Dociostaurus maroccanus)는 온갖 식물을 먹는 동물로, 조류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번식할 경우, 농작물을 파괴하고 동물이 목초를 먹는 것을 방해한다. 라세레나(La Serena) 지역에는
유기농업을 하는 농장이 많다. 즉, 이 지역 논밭에는 농약을 뿌릴 수 없다. 따라서 이 지역 농작물은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고, 여기서 번식한 메뚜기는 다른 곳으로 이동해 다른 농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엑스트레마두라(Extremadura) 지방정부가 Moroccan locust(Dociostaurus maroccanus) 예방대책을
마련했음에도 주민들은 이 상황이 계속 일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악화하고 있다며 불만이 매우 높다. 한
주민에 따르면, 지방정부는 작년에 라세레나(La Serena) 지역에 농약 방제를 실시하지 않았다. 올해는
실시했으나, 메뚜기가 앞에 있는 모든 것을 파괴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지방정부가 선택한 약제의 효과를
의심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지방정부의 프로토콜은 현황분석을 위한 조사로 시작된다. 다양한 소식통에 따르면, 지방정부는 이 작업을
여러 곳에서 실시했다. 그러나, 분석작업이 늦게 진행됐고 그 사이 메뚜기는 땅을 황폐화시켰다.
라세레나(La Serena) 주민들은 이번 메뚜기떼가 “수년간 볼 수 없었던 가장 큰 메뚜기떼”라고 말한다.
라세레나(La Serena) 지역은 메뚜기가 일년내내 서식하는 스페인에서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이다.
조류특별보호구역이기 때문에 조류의 먹이로 메뚜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문제는 오래전부터 메뚜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주민의 통행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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