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14페이지

일본 가축전염병 예방사 대정 소화 제 편
1 )
조선 각 항별 이출 두수 조사
연도별
1920
1921
1922
1923
이출항
사향항
시 모 노 세 키
35,318
34,935
31,434
3,398
311
1,017
1,433
시 모 노 세 키
1,282
1,027
1,955
1,786
642
563
1,392
98
인 천
군 산
시 모 노 세 키
5,912
5,547
8,331
시 모 노 세 키
526
391
시 모 노 세 키
141
시 모 노 세 키
87
37,104
43,608
39,588
47,773
비고
) 1922
년의 감소는 부산 및 시모노세키 검역소에 우역이 발생하여 잠시 입검 정지를 한 때문임
그리고 부산이외의 여러 항에서도 이출하는 축우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여서 당연
일본 국내 검역소의 설비에 부족이 생기게 되었다 그렇다고 무제한으로 설비의 확장
을 하기에는 막대한 경비가 요하여 그 실현이 용이 하지 않았다.
따라서 일본 국내 당국 간에는 종래 부산항에서 하는 방법과 같이 이출 검역을 인
정하여 이를 완화하자는 의견이 상당한 움직임을 보였다 저자도 물론 그 급선봉에
있었음은 말할 나위도 없다 더욱이 저자의 의견으로는 단순히 일본 국내 검역 설비
의 부족을 운하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닌 일본 국내 사정상 한편으로 조선 소를
위험시하면서도 이를 감싸면서 이입하지 않을 수 없는 국정으로 보아 당연 이출지의
검역을 인정하는 것이 현명한 대책이라고 믿고 있었다.
구미와 같이 만약 위험지로 인정되는 지방의 동물은 절대로 수이입을 하지 않고
또 수입항에서 거의 절대적 기간 동안 검역을 할 수가 있는 국가의 사정과는 조금
그 취지를 달리하므로 구미 각국에서는 물론 그와 같이 하여 만족을 얻을 수 있다
하여도 불행히도 일본의 국정은 조선 소의 이입이 일본과 조선의 산업상 반드시 나
아가야 할 형편이라고 하면 구미의 소위 수입항 주의의 검역으로서는 상당하는 위험
을 예상하지 않으면 아니 되는 것이어서 일한 합병의 오늘날에는 오히려 이출항의
안전의 보증을 기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즉 방역 제 선의 전
1
진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이다 요코보리 농림성 기사도 역시 조선과 일본의 가축방역
의 사정에 잘 아는 한 사람으로서 이미 저자와 같이 이 설에 동조하고 있었다.
때 마침
1922
년 이후 북조선 지방에는 만주로부터 우폐역이 침입 만연하여 병우가
수 백두에 달하고 나날이 창궐하자 원산 성진 양항으로 부터의 이출우의 매년 격증
하여 당시의 쓰루가항 검역 설비로는 불비 부족을 느낀 농상무 당국은
1924
년 월
3
7
일자로 원산항에도 부산항과 같은 검역설비를 갖추도록 아래와 같이 조선 정무총감
57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