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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장 우폐역의 침입과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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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하면 현행 이출우 계류 검역 기간을 단축하는 방향으로 하는 것에 동의합니다.
만약 이와 같은 예방 시설 실시 후에라도 일본 내에서 방역상 위험하다고 인정되
는 지방에 우역 폐역 또는 유행성 아구창이 발생한 경우는 다시 계류 검역 기간의
연장을 필요로 할 수 있으니 미리 유념하여 두시기 이에 회답합니다.
참 조
이출우 검역 규칙 조선총독부령 에 의해 부산항에서 행하는 계류 검역 기간은
1922
12
25
일 이후
15
일로 협정한다
그러나 이출지 검역항의 증설은 이후 질질 끌다 실현을 잘 보지 못하였다.
애당초 총독부에서 본 계획에 손을 댄 것은 아리요시
정무총감 시대였고 농
상무성에서 교섭 개시 당시
(1924
년 월 도 같은 정무총감이었다 그러나 총독부로부터
3 )
이 계획의 진행 중이라는 회답을 접수한 한 것은 동년
10
월 즉 아리요시
총감
이 사임 동년 월 하고 신임에 시모오카
7 )
총감 착임으로 빠르게 바뀌다 보니 정
무 일 보기를 우선 했는지 다음해
1925
년 저자가 시모오카
총감을 면회하여 본
건의 촉진을 희망하자 의외로 반대의 의향을 들었던 것은 의외여서 전혀 예기치 못
한 것이었는데 이것으로 보아도 그 간의 소식을 간략하게 상상할 수가 있을 것이고
1924
년 월 교섭 개시
3
1925
년 월 검역소 증설에 관한 총독부령 공포에 이르기 까지
8
약 개년 반이 소요되었다
1
다 조선의 우폐역 방역 상황 조사 및 방역 시설 협정을 위해 야마와키 농상무
성 기사의 파견 및 방역 협정 사항
1925
년 월 오사카시에 갑자기 우폐역의 발생을 보게 되자 농림성은 동년 월
5
6
15
자 축국제
1383
호로 총독부 경무국장 앞으로 이출역 검역과 방역 조치에 대한 경고를
한 것은 전항에서 말한바 대로이다.
그리고 본 병의 일본 내지 침입 계통은 이입 조선 소에 관계한 것이라는 추정 하
에 조선에서의 동 역의 방역 상황 조사 및 일본 내지로의 병독 침입을 저지하기 위
해 총독부에서 취하여야 할 방역 시설에 관한 협정을 이룰 필요가 있어 저자는 그
중책의 사명을 맡고 출장의 명을 받았다.
협정사항으로서는 미리 농림성에서 협의를 거쳐 다음과 같은 복안을 작성하였다.
다음
1.
방역 수의의 배치
가 평안남도 전부에 걸쳐 월 회 이상 검병하기에 족한 수의를 배치한다
1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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