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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요약문
3. 국내 유통 축·수산 식품 및 수입축산물의 항생제내성
축·수산 식품의 항생제내성 실태조사를 위해 소매상에서 구입한 국내산 축·수산식품에서E. coli
114주, S. aureus 61주 및Enterococcus spp. 20주,Salmonella spp. 2주,Campylobacter jejuni 1주를
분리하였다.E. coli의 경우 tetracycline, streptomycin, nalidixic acid, ampicillin의 내성이 높았으며,
대체로 쇠고기에서 분리한 균주가 돼지고기나 닭고기 유래 균주보다 내성률이 낮았다. S. aureus의
경우 penicillin에 대한 내성률이 높았으며, 축종별 penicillin 내성률은 분리균주 수가 많지 않아 신뢰도는
높지 않으나 쇠고기와 돼지고기 유래 균주가 닭고기 유래 균주보다 내성률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Enterococcus spp.에 대해서는 tetracycline 내성률이 가장 높았으며 분리 균주수가 적어 축종별 자료는
의미가 없었다. Salmonella는 닭고기에서만 2주 분리되었으며 nalidixic acid에 내성을 보였으나
ciprofloxacin에는 내성이 없었다.Campylobacter jejuni 는 닭고기에서 1주 분리되었다. 국내산축산물의
내성률을 수입축산물과 내성률을 비교했을 때,E. coli는 phenicols계, quinolone계, fluoroquinolone계의
내성률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세팜계는 낮은 특성을 보였으며,S. aureus는 penicillin, chloramphenicol,
kanamycin의 내성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수입 축산물의 항생제내성률 조사를 위해 수입 신고된 축산물에서E. coli 16주,S. aureus 50주 및
Enterococcus spp. 34주로 총 100개의 균주를 분리하였다. E. coli는 tetracycline, ampicillin,
streptomycin의 내성이 다른 항생제에 비해 높았다. 분리균주 수가 작아 축종별 내성률 경향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없었지만, 쇠고기 유래 3주는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지 않았으며, 닭고기 유래 균주보다
돼지고기 유래 균주가 내성률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S. aureus의 경우 penicillin에 대한 내성률이 높았
으며,축종별penicillin내성률은돼지고기유래균주의내성률이높은경향을보였다.Enterococcus spp.에
대해서는 자연내성이 있다고 알려진 quinupristin/dalfopristin을 제외하면 tetracylcine 내성률이 가장
높았으며 축종별 tetracycline 내성률은 돼지고기 유래 균주가 제일 높았다.
Key words : 가축, 축산물, 수산물, 항생제내성, 항생제 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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