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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장 우폐역의 침입과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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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취지를 바로 축산국장으로부터 각 세관장 앞으로 아래와 같이 통첩하였다.
축제
5250
1925
년 월
9
28
축산국장
각 세관장 앞
이입 조선 소의 검역에 대하여는 지난번 개최한 세관 수의관 협의회 결의를
9
21
일자 축제
5162
호로 통첩하였는바 금회 조선총독부와 협의한 결과 조선으로부터 이
입하는 소는 모두 조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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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계류검역을 하고 일본에서도 당분간 일간 계류검역
3
을 하는 것으로 하여 월
9
28
일 별지 사본과 같이 성령을 공포하였기 양지하시기 이에
통첩합니다 별지 사본 생략
이상은 북조선 소에 의한 우폐역의 일본 내 발견 이전의 조선에 대한 예방공작이
었다.
을 침입 후에 취한 조치
....
우폐역 예방을 위해 북조선 소 이입 정지의 경위와 관련 사항
전 항의 발생 경과 항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1925
년 월
8
27
일에 경주호로 조선 원
산항을 출발하여 다음 달
14
일 모지 후쿠우라
검역소를 나온 해방한 조선 소
중에서 돌연
10
23
일 병이 났고 동군
同群
한 축우 중에서 계속하여 본 병이 나므
로 축산국장은 응급의 처치로서 지체 없이 조선 경찰국장 앞으로 성진 및 원산에서
실어서 월
8
27
일 원산을 출발
30
일 시모노세키에 입항 월
9
14
일 검역을 해방한 경주
호 탑재의 소
112
두 중
10
17
일 야마구치현 구마게군에서 폐역에 걸린 것을 발견한
이후 오늘에 이르기 까지 병우 두가 나타났기에 북조선 지방의 폐역 예방에 대하여
5
는 미리 충분히 손을 쓰고 있다고 믿지만도 동 지방에서의 발생 상황에 비추어 차제
에 우선 북조선 지방으로부터의 이출은 되도록 하지 않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타전한데 대하여 경무국장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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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로 곧 회신이 왔는데 귀 전보를 잘
받았고 북조선 지방의 이출우는 되도록 삼갈 것이오니 그리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라
고 회신이 왔다.
즉 이입정지의 전제인 것으로 본 역에 걸린 축우군은 당시 아직 전항 농림성령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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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 의한 조선총독부의 발급 검역증명서를 가진 것이 아니었다 하여도 북조선 소
의 이입은 일본 국내 방역상 위험이 극심함에 비추어
10
13
일자 농림차관으로부터
정무총감 앞으로 아래와 같이 전보를 발하여 일시 북조선 소의 이입 정지를 단행하
지 않을 수 없는 취지의 조회를 보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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