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2페이지

PART 2
62
가축방역
낮춰줌으로서 돼지가 병원체에 대항할 수 있는 능력을 높여주는 것이다. 방역당국에서는
질병발생이 없는 검증된 농장에서 돼지 입식, 돼지간 또는 돼지집단간 접촉 최소화, 수의사 등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효과적인 치료제 선택, 체계적인 예방접종 등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도·홍보를 추진 중이다.
5. 돼지열병 방역대책 추진현황
우리나라에서 돼지열병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1947년이다. 이후 1999년까지 매년
전국적으로 발생하여 왔으나 1996년부터 돼지열병 청정화 근절대책(3단계)을 강도 높게 추진한
결과 ’01.12.1일 전국적으로 예방접종을 중단하고 청정화를 이룩하였다. 그러나 ’02.4월 강원도
철원, 같은해 10~12월에 인천 서구·강화, 경기 김포·이천지역에서 국지적으로 발생한데 이어
’03년에 들어서면서 경기 소재 한 종돈장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되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예방접종을 실시하게 되었다. 돼지열병 예방접종 이후 발생은 크게 줄었으나 예방접종 기피
등의 이유로 산발적으로 재발생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돼지열병은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고 치사율이 높아 제1종가축전염병으로 최근의 발생원인을
살펴보면 대부분 백신접종이 되지 않은 돼지나 출처가 불분명한 떨이돼지의 구입에 의해
발생하였거나, 예방접종 시기를 놓쳐 지연접종 또는 누락 등의 이유로 발생이 되고 있다.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