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6페이지
80페이지 본문시작
“우우∼”금방타잔이기다란동아줄을타고내려오면서소리를지를것같은착각에빠져들었다.호기심과기
⊙●국제기구방문
대감등여러가지복잡한감정을유발시키는계곡이었다.올라가다보니까마득한절벽에서폭포수가쏟아져
필리핀에온지도어느덧다섯째가되는날이다.
오늘은국제기구인펨시(PEMSEA)를방문하는날이었다.오전7시40분에출발하였다.기관방문이라정장차
내려오고,열대림사이로남국의따가운햇볕도쏟아져내려온다.
좌측통행인카누가가끔정체현상을일으켰는데올라가는길과내려오는길은구분되어있었다.카누타는시
림을하였다.날씨가후덥지근하여애로가많았으나버스안에서는에어컨덕분에괜찮았다.
간은1시간정도소요되었으며팁으로1인당10달러씩주었다.
오늘은웬일인지차량소통이잘되어서예상보다빠른오전8시20분쯤에펨시가있는펜존에도착하였다.
카누를운영하는한국인식당에서점심식사를하였다.뷔페식이었다.식당의벽은기둥만있어사방이공개된
이곳은메트로마닐라에서가장큰지역으로정부기관이많이몰려있다.건물들은숲속에있었다.펨시도숲
속에있었다.그런데건물이너무낡고지저분하였다.주위에있는숲과는대조적이었다.예정된10시보다이
탓인지파리떼들이같이밥먹자고마구덤벼든다.메뉴도그렇고모든면에서별로안좋았다.
른시간에도착하여회의실에서UNEP에서제작한비디오2편을보았다.필리핀,중국,인도네시아의연안관
⊙●박물관농장
리에관한내용이었다.휴양지로유명한인도네시아발리같은곳에서님비현상으로쓰레기장을확보하지못
필리핀에서의넷째날인일요일이다.날짜로는8월의마지막날이다.100여년전스페인남자가조성해놓은
하여주변이오염되고있다는내용이었다.펨시관계자와회의를가졌다.동아시아해양환경에한국역할이중
빌라에스쿠와르농장을방문하였다.마닐라에서자동차로2시간정도걸리는곳에있었다.농장안에는기념
요하니,해양환경협력의토대로써펨시를활용하는것이좋다는의견교환이있었다.
관,식당,놀이시설등이있었는데규모가무척컸다.
먼저개인소장품을전시해놓은곳을관람하였다.300여년전에제작된부활절축제기구를위시해서“가마
공”이라는나무로제작된원시부족조각품도있었다.옛날물건부터세계곳곳의여러가지물건을진열해놓
고있었다.밖에는대포도진열해놓았다.
박물관을관람한뒤,물소가이끄는커다란마차를타고이동하였다.마차가움직이자뒷좌석에서필리핀남녀
둘이공연하는생음악이울려퍼졌다.남자는기타치고,여자는기타반주에맞추어노래를불렀다.노래는“베
사메무초”와“아리랑”이었다.야자나무가우거진숲속길을물소가느릿느릿끄는마차를타고생음악을듣는
다는것은그자체가예술이었다.
점심은야자나무로지어져있는식당에서먹었다.식탁은물흐르는곳에있었다.점심메뉴로쌀밥,필라피라
구운고기,닭튀김,바베큐등이뷔페식으로나왔다.식기는야자나무껍질로만든바구니같은것이었다.그
⊙●지낼수록정이드는곳
밑에는야자나뭇잎을깔아놓았다.
마닐라가점점정이들어간다.만일덜렁하루만있다떠났으면마닐라에대한잘못된고정관념이박혔을것이다.
점심식사후,야자나무열매를따는시범을보았다.시범조교가밧줄과칼을가지고까마득히높은곳에매달려
마닐라를몇마디로정의한다면“숲의도시,성장이정지된도시”라고할수있다.
있는야자열매를땄다.야자열매를따는시범을보고난뒤,자유시간을가졌다.수영을하거나호수에서뗏목
필리핀은지진이심해서건물에발코니가별로없다.계절은건기(3∼5월),우기(6∼11월),겨울(12∼2월)이있
을탔다.나는최연구관과같이뗏목을탔다.
다.소나기가자주내리고연중더운곳이었지만저수시설의부족으로우기동안에일모작밖에는할수없다고
오후2시부터는상설무대에서민속공연이있었다.그들의일상생활을표현한춤이었다.대나무짝짝이춤이
한다.버스를타고지나다보면길가에아이들이무척많이눈에띄었다.가톨릭국가라피임하지않는것도크
감명깊었다.
게작용을하는것같았다.이아이들이장차필리핀의보배역할을할지모른다는생각이들었다.
농장을나올때에도입장할때와마찬가지로물소가이끄는마차를타고생음악노래를들으며정문께로이동
마닐라시민들은해가지면공원으로놀러나온다.춤추고배구하고자전거타고아주낙천적으로삶을즐기고
하였다.처음에신선하였던레퍼토리가두번째도같으니신선한맛이떨어진다.
있었다.그들모두에게서남국인에게서느낄수있는여유가풍겨져나왔다.
80
2012. June 농림수산검역검사 정보지 아름드리
81
⊙●국제기구방문
대감등여러가지복잡한감정을유발시키는계곡이었다.올라가다보니까마득한절벽에서폭포수가쏟아져
필리핀에온지도어느덧다섯째가되는날이다.
오늘은국제기구인펨시(PEMSEA)를방문하는날이었다.오전7시40분에출발하였다.기관방문이라정장차
내려오고,열대림사이로남국의따가운햇볕도쏟아져내려온다.
좌측통행인카누가가끔정체현상을일으켰는데올라가는길과내려오는길은구분되어있었다.카누타는시
림을하였다.날씨가후덥지근하여애로가많았으나버스안에서는에어컨덕분에괜찮았다.
간은1시간정도소요되었으며팁으로1인당10달러씩주었다.
오늘은웬일인지차량소통이잘되어서예상보다빠른오전8시20분쯤에펨시가있는펜존에도착하였다.
카누를운영하는한국인식당에서점심식사를하였다.뷔페식이었다.식당의벽은기둥만있어사방이공개된
이곳은메트로마닐라에서가장큰지역으로정부기관이많이몰려있다.건물들은숲속에있었다.펨시도숲
속에있었다.그런데건물이너무낡고지저분하였다.주위에있는숲과는대조적이었다.예정된10시보다이
탓인지파리떼들이같이밥먹자고마구덤벼든다.메뉴도그렇고모든면에서별로안좋았다.
른시간에도착하여회의실에서UNEP에서제작한비디오2편을보았다.필리핀,중국,인도네시아의연안관
⊙●박물관농장
리에관한내용이었다.휴양지로유명한인도네시아발리같은곳에서님비현상으로쓰레기장을확보하지못
필리핀에서의넷째날인일요일이다.날짜로는8월의마지막날이다.100여년전스페인남자가조성해놓은
하여주변이오염되고있다는내용이었다.펨시관계자와회의를가졌다.동아시아해양환경에한국역할이중
빌라에스쿠와르농장을방문하였다.마닐라에서자동차로2시간정도걸리는곳에있었다.농장안에는기념
요하니,해양환경협력의토대로써펨시를활용하는것이좋다는의견교환이있었다.
관,식당,놀이시설등이있었는데규모가무척컸다.
먼저개인소장품을전시해놓은곳을관람하였다.300여년전에제작된부활절축제기구를위시해서“가마
공”이라는나무로제작된원시부족조각품도있었다.옛날물건부터세계곳곳의여러가지물건을진열해놓
고있었다.밖에는대포도진열해놓았다.
박물관을관람한뒤,물소가이끄는커다란마차를타고이동하였다.마차가움직이자뒷좌석에서필리핀남녀
둘이공연하는생음악이울려퍼졌다.남자는기타치고,여자는기타반주에맞추어노래를불렀다.노래는“베
사메무초”와“아리랑”이었다.야자나무가우거진숲속길을물소가느릿느릿끄는마차를타고생음악을듣는
다는것은그자체가예술이었다.
점심은야자나무로지어져있는식당에서먹었다.식탁은물흐르는곳에있었다.점심메뉴로쌀밥,필라피라
구운고기,닭튀김,바베큐등이뷔페식으로나왔다.식기는야자나무껍질로만든바구니같은것이었다.그
⊙●지낼수록정이드는곳
밑에는야자나뭇잎을깔아놓았다.
마닐라가점점정이들어간다.만일덜렁하루만있다떠났으면마닐라에대한잘못된고정관념이박혔을것이다.
점심식사후,야자나무열매를따는시범을보았다.시범조교가밧줄과칼을가지고까마득히높은곳에매달려
마닐라를몇마디로정의한다면“숲의도시,성장이정지된도시”라고할수있다.
있는야자열매를땄다.야자열매를따는시범을보고난뒤,자유시간을가졌다.수영을하거나호수에서뗏목
필리핀은지진이심해서건물에발코니가별로없다.계절은건기(3∼5월),우기(6∼11월),겨울(12∼2월)이있
을탔다.나는최연구관과같이뗏목을탔다.
다.소나기가자주내리고연중더운곳이었지만저수시설의부족으로우기동안에일모작밖에는할수없다고
오후2시부터는상설무대에서민속공연이있었다.그들의일상생활을표현한춤이었다.대나무짝짝이춤이
한다.버스를타고지나다보면길가에아이들이무척많이눈에띄었다.가톨릭국가라피임하지않는것도크
감명깊었다.
게작용을하는것같았다.이아이들이장차필리핀의보배역할을할지모른다는생각이들었다.
농장을나올때에도입장할때와마찬가지로물소가이끄는마차를타고생음악노래를들으며정문께로이동
마닐라시민들은해가지면공원으로놀러나온다.춤추고배구하고자전거타고아주낙천적으로삶을즐기고
하였다.처음에신선하였던레퍼토리가두번째도같으니신선한맛이떨어진다.
있었다.그들모두에게서남국인에게서느낄수있는여유가풍겨져나왔다.
80
2012. June 농림수산검역검사 정보지 아름드리
81
80페이지 본문끝
메뉴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