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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장 우폐역의 침입과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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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조회를 보내고 다시 동년 월 일자로 의향의 회시를 독촉하자 여기에 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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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 동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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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로 총독부에서도 부산항 외에 조선 내 개소에 검역소 개설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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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적 방안을 강구중에 있다는 회답이 있었다.
나 조선원산항에 이출우 검역소 설치에 관한 조회
축국제
1384
1924
년 월 일
3
7
농상무 차관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앞
동해 횡단 항로로 조선 소의 이입 상황은 해마다 그 수가 늘어나고 있고 특히 최
근에는 원산항으로부터 조선 서쪽 소의 이입 계획을 세우는 자가 있어 금후는 한층
더 격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바이나 평안남북도에서는 소의 전염성늑막폐렴 등이 발
생하고 있는 관계상 이의 검역에는 한층 더 신중을 요합니다.
검역의 성질상으로 보면 이출지에서 엄중한 계류 검역을 시행하여 안전하게 수송
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사료될 뿐 아니라 일본 국내에서의 양륙 관계상에도 편의한
점이 있으므로 귀부에서 차제에 원산항에 부산항과 같은 계류 검역시설을 하도록 하
여 주시기 이에 조회합니다.
비고
최근 쓰루가항의 조선 소 이입 업자 야스구라
라는 자가 북양상선주식
회사 사장 메시다
와 함께 소 전문의 수송선으로 개월에 약
1
1,000
두 정
도의 조선 서쪽 소의 이입을 계획하여 현재 착착 실행 중에 있음.
위 회답
1924
10
13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농상무 사무차관 앞
이출우 검역소 설치에 관한 건
올해 월 일자 축국 제
3
7
1384
호로 조회하신 위 제목의 건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회
답합니다.
다음
조선 안의 이출 검역소 설치 요망은 지방 민간에서 다년간의 현안으로서 오늘날에
이르고 있어 그 염원에 더해서 본 총독부 역시 이 설치의 필요성을 인정하여 여러
번의 조사 결과 설치 해결안에 일조 하고자 지난번에 본 총독부 직원을 귀처에 파견
하여 이출우 계류 기간의 단축에 관한 협의 결과 이에 동의를 얻었고 부산 이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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