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9페이지

의 헌신적인 노고가 있기에 우리의 돼지콜레라 박멸사업은
여야 한다.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하며 그간 축적한 방역기술
이런 시점에 양돈협회를 위시한 관련업계에서 돼지콜레
이 십분 발휘되어 차질 없이 현장에 접목될 여건이 마련되
라 박멸을 민간차원에서 전담할“돼지콜레라박멸 비상대책
므로 앞이 보인다고 자신할 수 있다.
본부”를 발족하여 그간 미진하였던 양돈인의 적극적인 참
지역별 농장별 돼지콜레라 항체가 추이조사, 야외바이
여를 구체화하기 위한 노력이 시읍면 단위까지 조속히 확
러스 유무확인, 멧돼지 등의 감염여부 확인 및 전파차단조
산되고 있어 대단히 다행스럽다.
치 등 박멸 확인 및 유지를 위한 제반 기술적 행정적 기반
돼지콜레라박멸 비상대책본부의 출범은 우리 나라에서
구축은 물론 단기간 박멸에 따른 후속조치, 재발생을 대비
도 생산자들이 단결하여 관련업계와 더불어 산업발전을 도
한 긴급조치 등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는 모든 일이 검역원
모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쾌거이므로 이의 성공을 위
관계자 여러분과 방역관련 수의사 여러분의 몫임을 인식하
해 우리 양돈인들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하는 바이다.
이제 우리는 더 물러설 여지도 없으며 시간도 없는 막다
금년 말까지 우리 양돈인 모두는 규정대로 100% 돼지
른 골목에 서 있다는 현실을 인식하고 죽기 아니면 까무러
콜레라 백신접종을 하여 이 병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도
치기라는 비장한 각오로 돼지콜레라 박멸 전선에 임해야 한
록 해야 한다. 내년에는 우리도 일본과 같이 돼지콜레라백
다. 위기를 기회로 삼을 줄 아는 우리의 저력을 과시할 때
신 접종을 중단할 수 있도록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하
가 왔기에 더욱 분발하여야 한다.
esearch & Q
의 과 학
햇빛. 바람
손가락에 침 발러
쏘옥, 쏙. 쏙,
장에 가는 엄마 내다보려
문풍지를
－ 윤 동 주
쏘옥, 쏙, 쏙,
아침에 햇빛이 반짝,
손가락에 침 발러
쏘옥, 쏙, 쏙,
장에 가신 엄마 돌아오나
문풍지를쏘옥, 쏙, 쏙,
저녁에 바람이 솔솔.
수의과학검역정보?
제4호
6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