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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위생
제13차 CODEX
동물용의약품잔류분과위원회(CCRVDF) 논의결과
서언
잔류허용기준설정 및 잔류방지를 위한 관리지침에 대하여
논의하여 국제적으로 합의된 기준 및 지침을 설정한다. 이
CODEX, 일명 국제식품규격
러한 기준과 지침은 철저히 독성평가, 잔류성평가 성적 등
위원회는 식품의 소비, 생산, 가공
과학적 근거자료에 입각하여 설정된다. 이전까지만해도 기
처리, 유통, 관리(정부) 및 교역에
준설정에 있어 과학적 요소외에 기타 법적요인, 우려원칙 등
있어 국제적인 기본규약을 제공
상당부분 정치경제적이며 국민정서상의 문제들이 의사결정
한다. 식품의 교역은 더욱 더 활발
과정에 작용하여 최종결정이 지연되곤 하였으나, 2001년
해지고 있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받
7월 제24차 CODEX총회에서 과학적 근거에 의한 의사결
정 상 희
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는 계속
연구관
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비과학적 요소를 배제하려는 의지
증대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생산
일반독성과
를 천명한 것을 계기로 과학적 근거가 없는 주장은 CODEX
단계에서부터 유통, 관리및최종소
에서는 설 자리를 잃게 되었다.
비단계까지를 총 망라하여 국제적 지침 및 기준으로서 작용
하는 CODEX의 결정사항은 각 국가의 식품정책 및 산업에
제 13차 CODEX 동물용의약품잔류분과위원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국제적 식품규약의 준비, 의
회의 주요결과
결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규격결정의 핵심요소인
금번 회의는 본 분과위의 의장국인 미국의 사우스캐롤라
과학적 원칙들을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그 타당성 여부를 검
인주 찰스톤에서 2001년 12월 3일에서 7일까지 5일간 개
토하여 우리나라의 입장을 반영하는 것이 요구된다.
최되었다. 우리나라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일반독성과 정
CODEX 동물용의약품분과위원회는 안전한 축산식품의
상희 가축위생연구관이 단장이 되어 농림부 조옥현 수의주
생산, 공급 및 교역을 목표로 하여 18개월마다 개최되며 회
사, 전남도청 이종환 수의주사, 경기도 박경애 수의주사가
원국의 식품안전성 관련 전문가, 정책 담당자와 국제 축산
참석하였다. 본 회의에는 세계 32개 회원국 및 국제 소비자
식품생산자단체, 동물용의약품회사, 소비자연맹 등이 참가
연맹 등 13개 국제기구에서 총 135명의 대표들이 참석하
하여 이루어진다.
였다.
본 회의에서는 가축사양시 질병의 치료 및 예방을 위하
본 회의에서의 주요안건은 19종 동물용의약품의 잔류허
여 불가피하게 사용하게 되는 동물용의약품의 축산식품중
수의과학검역정보
제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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