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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과학검역원정보지
아울러, 1945년 9월 21일에는 미 군정청 농상국은 젖소 도살 금지를 발표하였으며, 1948년 1월 31
일에는 송아지 도살 금지, 1949년 7월 26일에는 가축도살제한법을 공포하였으며, 같은 해 8월 15일
서울시는 매주 수요일을 무육일(無肉日)제정하여 고기를 먹지 않는 날로 정하였으며, 이를 확대하여
정부는 1950년 2월 10일에 매주 수요일을 무주·무육일(無酒·無肉日)로 결정하고 3월부터 매주
수요일은 모든 음식점에서 고기와 술을 팔 수 없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1952년 1월 22일 각 지방
축산과장회의에서 가축보호구역안 결정, 같은 해 12월 25일 각 도 축정과장회의에서 가축보호지구
설정안을 결정하는 등 가축보호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였으며, 1954년 1월 23일에는 법률 제306호로
가축보호법을 공포하였으나 이는 동물자체의 보호보다는 종축의 개량을 통한 가축사육두수 증식을
위한 것이 주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1954년 8월1일부터는 그 동안 가축도살제한을 해오던 것을
도축자유제로 전환하였습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든지 우리 민족은 동물의 무분별한 도살을 하지 아니하였으며, 국가 경제상의 이유
로 인하여 일시적 또는 장기간에 걸쳐 도축을 제한하는 등 동물의 증식과 보호를 위하여 노력하였
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시대 정신과 사회적 환경을 바탕으로 1991년 5월 31일 법률 제4379호로 동물보호법을 제
정하여 공포하였으며 공포 후 1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하도록 하였습니다. 이 때의 동물보호법 제정
이유와 주요 내용은 동물을 적정하게 보호·관리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동물에 대한
학대행위를 방지하고 국민의 동물보호정신을 함양하려는 목적으로 누구든지 동물을 사육·관리 또는
보호함에 있어서는 그 동물이 본래의 습성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살 수 있게 노력하도록 하였으
며, 동물을 합리적인 이유 없이 죽이거나, 잔인하게 죽이거나 동물에게 불필요한 고통을 주는 등의
동물학대행위를 금지하고, 시·도는 유기동물의 보호·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시장·군수·구청장은 이에 따라 유기동물을 보호·관리하되 그 소요경비는 그 동물의 소유자 및
관리자로부터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동물을 죽이지 아니하면 아니 되는 경우에는 가능한 한 고통
을 주지 아니하도록 하고, 거세·제각·단미 등 동물에 대한 외과적인 수술을 하는 경우에는 수의
학적 방법에 의하도록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역사 속에 나타난 식육문화를 통해 본 동물보호 정신과 사례들을 종합하고 앞으
로의 시대 변화를 예측해 볼 때 동물보호와 복지는 우리가 동물과 사람이 공존해 나가지 않으면 아니
되며 생명에 대한 소중한 인식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인간과 공존해야 할 동물
과 그들의 생명에 대하여 한 번 생각해 보시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여러분이 보고 듣고 생각하는 동물
에 대하여 무한한 애정을 보이고 사랑하고 아껴 주십시오. < do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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