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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질을 이용한 동물질병의 예방 및 치료
해조류 다당류 대식세포에 미치는 영향
(Sargassaceae) HPS-II(70kDa) tumor cell growth
Porphyra yezoensis PWSF, PASF glucose consumption/NO
(Bangiaceae) (porphyrans) TNF-α/IL-1
Sargassum thunbergii Fucoidan GIV-A ROS/phagocytosis
(Sargassaceae) (19 kDa)
Spirulina platensis Immulina(>10,000kDa) MO activation/IL-1β/
(Pseudanabaenaceae) TNF-α message
<역구개발 동향>
1) 가시파래(
Enteromoroha prolifera, Sujiao-nori)
(1) 녹조류는 동양의 전통약물로 관절염, 류마티즘같은 만성의 면역학적 질병과 곤충에
물린데, 화상, 피부질병 치료에 사용되어 왔다. 식용 남조류인 가시파래에 있는 항유전독성
umu C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antigenotoxic) 물질인 페오파이틴(pheophytin)이 균에서
것을 발견한 바 있다.
이 연구에서, 크로로필(chlorophyll)과 관련된 물질인 페오파이틴을 식용 남조류인 가시파래
에서 추출하였으며, 이것의 항염증효과를 시험한 결과, 마우스 대식세포의 과산화물(superoxide
anion, O
-) 생성과 사람 호중구의 주화성을 억제하였으며 부종과 같은 염증 반응을 억제
하였다(1).
<참조> 페오파이틴(pheophytin); 엽록소분자의 마그네슘이 수소에 의해 치환된 화합물이다.
2) 갈파래(
Ulva rigida C. Agardh)
(1) 대식세포는 자연 및 적응면역반응에서 중추적 열학을 하는 다기능 면역세포이다. 즉
병원체를 탐식, 살균하고 림프구에 항원을 전달하며 다른 면역세포의 활성을 조절하는 사이
토카인 등을 생성한다. 해조류의 세포벽에는 다양한 형태와 생물활성을 갖는 다당류가 풍부
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대식세포를 활성화하여 면역조절 활성을 나타낸다. 갈파래 세포벽에서
추출한 수용성 산성다당류는 황산화 람노스와 글루쿠론산(glucuronic acid)를 함유하는 2당
류로 구성되어 있다.
이 연구결과, 갈파래에서 추출한 산성 다당류는 대식세포를 활성화하였다(2).
<참조> 글루쿠론산(glucuronic acid); 생체내의 대사산물로서 생기는 글루코스의 우론산으로,
이 물질은 체내에 발생하는 독성유기화합물질을 공액무독화(共?無毒化)하는 약리
작용을 갖고 있다.
Dictyota menstrualis)
3) 그물바탕말(
(1)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1) 증식에 해조류 그물바탕말을 CH2Cl2/메탄올 혼합물로
용해하여 얻은 추출물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시험한 결과, 2종의 디터펜(diterpene)인
Da-1과 AcDa-1이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였다. 이들은 바이러스가 세포에 부착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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