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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요약문
Ⅰ. 요약문
국문 요약문
농식품부 주관하는“축산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사업과 식약처에서 실시한“식품유래 미생물의
항생제내성 및 유전형 연구”및“수입축산물 항생제내성균 분포조사”과제에서 수행한 축산 및 수산분야
항생제 판매 및 가축, 도축장 도체, 소매상 축산물 및 수산물, 수입축산물에 대한 항생제내성 현황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동물용(축산용 및 수산용) 항생제 판매
‘03년부터 국내 축산용 항생제 및 항콕시듐제 판매량(추정치)을 축종별(소, 돼지, 닭, 수산용) 및 항생제
종류별로 조사하였다.‘03년부터‘07년까지 약 1,500톤 내·외 판매되었으나‘10년부터 약 1,000톤 내외로
판매되었다.‘13년도 전체 판매량은 약 820톤으로 조사 이래 최저치로,‘11년부터는 3년 연속 1,000톤
이하(‘11년 956톤,‘12년 936톤)로 판매되었다. 축종별로는 돼지, 수산용, 닭, 소 순으로 판매되었으며,
‘01년부터‘13년까지 전체 판매된 항생제 및 항콕시듐제 중 돼지 47-57%, 닭 18-24%, 수산용 11-26%,
소 5-8%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항생제 종류별 판매량은‘13년에 tetracyclines계가 약 269톤
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외 penicillins계와 sulfonamides계 항생제가 많이 사용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들 3종의 항생제 판매량은 점차 감소 추세를 나타냈지만 phenicols계와
cephems계 항생제 판매량은 점차 증가하여‘05년에 비해서는 각각 2.6배와 3.7배 증가되었다.
2. 가축 및 도축장 도체 유래 세균의 항생제내성
가축 및 도축장 도체에서 항생제내성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정상 가축 분변 및 도축장 도체에서 지표
세균은 총 2,193 균주(E. coli 894균주,E. faecium 451균주,E. faecalis 848균주), 식중독세균은 총 715
균주(Salmonella spp. 270균주, Campylobacter spp. 85균주, S. aureus 360균주)를 분리하였으며,
가축병원성세균은 질병에 이환된 가축으로부터 총 258균주(E. coli 66 균주,Salmonella spp. 66균주,
P. multocida 65균주,A. pleuropneumoniae 17균주,S. suis 44균주)를 분리하였다. 분리 세균에 대한
항생제감수성 검사 결과 지표세균인 E. coli 에서는 tetracycline, streptomycin, ampicillin의 내성이
높았으며 대체로 소(고기)에 비해 돼지(고기)와 닭(고기)에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제3세대 cephems계
항생제인 ceftiofur와 colistin의 내성은 모든 축종 및 시료에서 낮았으나 ceftiofur의 내성은 닭(9%) 및
닭 도체(5%) 유래 균주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E. faecium/E. faecalis 에서는 tetracycline과
erythromycin의 내성이 높게 나타났으나 사람에서 중요하게 사용되는 vancomycin, linezolid, daptomycin
등의 내성은 검출되지 않거나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중독세균인 Salmonella spp. 내성률은
축종 및 시료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으며 ceftiofur의 내성은 닭(25%) 및 닭 도체(12%)에서 주로 관찰되
었다.Campylobacter spp. 는 모든 축종(시료)에서 quinolones계 항생제(nalidixic acid, ciprofloxacin)의
내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macrolides계 항생제내성은C. jejuni에서는 낮았으나C. coli에서는 높게
나타났다. S. aureus 검사 결과 모든 시료에서 penicillin 내성이 가장 높았으며 methicillin 내성
S. aureus는 총 45(13%)균주가 검출되었다. 가축병원성세균은 균종별로 항생제내성률의 차이가 있었
으며 대체로 정상 가축 및 축산물에서 분리한 세균과 유사한 내성 경향을 보였으나 내성률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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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요약문
국문 요약문
농식품부 주관하는“축산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사업과 식약처에서 실시한“식품유래 미생물의
항생제내성 및 유전형 연구”및“수입축산물 항생제내성균 분포조사”과제에서 수행한 축산 및 수산분야
항생제 판매 및 가축, 도축장 도체, 소매상 축산물 및 수산물, 수입축산물에 대한 항생제내성 현황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동물용(축산용 및 수산용) 항생제 판매
‘03년부터 국내 축산용 항생제 및 항콕시듐제 판매량(추정치)을 축종별(소, 돼지, 닭, 수산용) 및 항생제
종류별로 조사하였다.‘03년부터‘07년까지 약 1,500톤 내·외 판매되었으나‘10년부터 약 1,000톤 내외로
판매되었다.‘13년도 전체 판매량은 약 820톤으로 조사 이래 최저치로,‘11년부터는 3년 연속 1,000톤
이하(‘11년 956톤,‘12년 936톤)로 판매되었다. 축종별로는 돼지, 수산용, 닭, 소 순으로 판매되었으며,
‘01년부터‘13년까지 전체 판매된 항생제 및 항콕시듐제 중 돼지 47-57%, 닭 18-24%, 수산용 11-26%,
소 5-8%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항생제 종류별 판매량은‘13년에 tetracyclines계가 약 269톤
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 외 penicillins계와 sulfonamides계 항생제가 많이 사용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들 3종의 항생제 판매량은 점차 감소 추세를 나타냈지만 phenicols계와
cephems계 항생제 판매량은 점차 증가하여‘05년에 비해서는 각각 2.6배와 3.7배 증가되었다.
2. 가축 및 도축장 도체 유래 세균의 항생제내성
가축 및 도축장 도체에서 항생제내성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정상 가축 분변 및 도축장 도체에서 지표
세균은 총 2,193 균주(E. coli 894균주,E. faecium 451균주,E. faecalis 848균주), 식중독세균은 총 715
균주(Salmonella spp. 270균주, Campylobacter spp. 85균주, S. aureus 360균주)를 분리하였으며,
가축병원성세균은 질병에 이환된 가축으로부터 총 258균주(E. coli 66 균주,Salmonella spp. 66균주,
P. multocida 65균주,A. pleuropneumoniae 17균주,S. suis 44균주)를 분리하였다. 분리 세균에 대한
항생제감수성 검사 결과 지표세균인 E. coli 에서는 tetracycline, streptomycin, ampicillin의 내성이
높았으며 대체로 소(고기)에 비해 돼지(고기)와 닭(고기)에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제3세대 cephems계
항생제인 ceftiofur와 colistin의 내성은 모든 축종 및 시료에서 낮았으나 ceftiofur의 내성은 닭(9%) 및
닭 도체(5%) 유래 균주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E. faecium/E. faecalis 에서는 tetracycline과
erythromycin의 내성이 높게 나타났으나 사람에서 중요하게 사용되는 vancomycin, linezolid, daptomycin
등의 내성은 검출되지 않거나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중독세균인 Salmonella spp. 내성률은
축종 및 시료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으며 ceftiofur의 내성은 닭(25%) 및 닭 도체(12%)에서 주로 관찰되
었다.Campylobacter spp. 는 모든 축종(시료)에서 quinolones계 항생제(nalidixic acid, ciprofloxacin)의
내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macrolides계 항생제내성은C. jejuni에서는 낮았으나C. coli에서는 높게
나타났다. S. aureus 검사 결과 모든 시료에서 penicillin 내성이 가장 높았으며 methicillin 내성
S. aureus는 총 45(13%)균주가 검출되었다. 가축병원성세균은 균종별로 항생제내성률의 차이가 있었
으며 대체로 정상 가축 및 축산물에서 분리한 세균과 유사한 내성 경향을 보였으나 내성률은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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