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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닭 도축장 계육에서의 캠필로박터균 오염 실태 조사 및 도축장 위생관리
과 제 명
연
기준 설정에 관한 연구
구
도축장 계육에서 도계과정별 살모넬라균 및 캠필로박터균의 오염도 조사 및
성
발표제목
과
분리주의 유전학적 상관성 분석
발 표 자 박현정, 이진희, 안솔이, 김영조, 허은정, 오순민, 위성환, 문진산
활
용
발 표 처 한국수의공중보건학회 추계학술대회
발표시기
2012년 11월
집
초 록 :
최근 미국에서는 가금류 도축장의 위생관리지표 미생물로 기존의 Salmonella균에 더하여
2011년부터 Campylobacter균을 추가 제정하였다. 이와는 달리 국내에서는 Campylobacter
균에 대한 위생관리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으며, 오염도 조사 역시 미비한 수준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미수출을 추진 중인 가금제품의 동등성 확보를 위하여 국내 2개의 닭 도축
장의 계육에 대한 Salmonella 및 Campylobacter균의 오염실태를 분석하여, 위생관리방안을
수립하고자 하였다.
삼계탕 수출 예정 2개 업체에서 2011년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 동안 매일 도축되어진 도계공
정 중 계류 중인 닭의 항문스왑, 내장 적출 후, 내외부 세척 후, 최종 도체 단계에서 총
424개의 도체 시료에 buffered peptone water(BPW) 400㎖를 첨가 후 진탕하여 채취한 시료는
미국 FSIS의 방법에 준하여 Campylobacter 정성 및 정량검사와 Salmonella 정성검사를 실시
하였다. 또한 동정된 Salmonella 와 Campylobacter는 Diversilab system을 이용하여 분리
주간 유전학적 상관성을 조사하였다.
닭의 항문스왑과 도계과정 중 2개의 지점 및 마지막 생산된 최종 도체의 희석액에 대하여
Salmonella를 분리한 바, A작업장에서 60주(27.8 %), B작업장에서 8주(3.8 %)가 검출되었
으며, 도계과정 중 내장적출 직후 단계에서 각각 42.6%, 7.6%의 가장 높은 분리율을 보였다.
Campylobacter의 경우 A작업장에서 검출 된 39주(18.1 %) 중 내장적출 직후 단계에서의
분리율이 23 %로 가장 높았으며, B작업장의 경우 검출 된 20주(9.6 %) 중 내외부 세척
직후의 단계에서 27.8 %로 분리율이 가장 높았다. Campylobacter균의 농도에 있어서도
3
cfu/㎖ 이상이 16.9 %로 나타났다. Campylobacter균의 분포는 A작업장에서 C. jejuni가
10
39.1%, B작업장에서 C. lari가 39.2 %로 가장 많이 분리되었으며, Salmonella균은 A작업장
에서 S. Enteritidis(48.3 %)와 B작업장에서 S. Montevideo(62.5 %)가 가장 많이 분리 동정
되었다. 최종 도체 51개 시료 중 8개 이내로 Campylobacter spp.가 검출되어야 하는 미국
작업장 기준에는 2개 도축장 모두 만족하였으나, 5개 이내로 검출되어야 하는
SalmonellaSalmonella spp.는 한 개 작업장이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같은 날 같은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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