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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사
일러두기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인간과 동물에 유해한 해외 병해충이 국내로 유입되는 것을 미연에
1본 환경부지정 미유입 위해우려종 식물도감은 수입식물에 혼입되어 유입되는 미유입
위해우려종 41종의 특성을 관찰하여 검역현장에서 빠르고 쉽게 분류동정 할 수 있도록
방지하여 자연 및 농업 환경을 보호하고 나아가 국민을 안전하고 풍요롭게 하는 것을 주 임무로
제작하였다.
하고있습니다.
2기재된 종은 환경부고시 제2016-113호에 고시된 분류군으로, 관속식물 18과(families),
39속(genera)의 41종으로 구성되었으며, 학명, 국명, 일반명, 원산지, 국외분포, 위해성점수,
최근 무역 개방화로 식물 수입국이 증가하고, 수입되는 품목 및 수량이 늘어남에 따라
형태,생육환경,위해성,국내유사종과의비교검색표순으로작성하였다.
외래식물 유입 가능성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후변화 등 여러 가지 환경 조건의 변화에
따라 외래식물의 정착 및 확산 속도가 빨라져 농산물의 수량 감소 및 자연 경관 훼손 등 인간과
3본 도감에 제시된 위해성 점수는 서론에 작성된 잡초위해성평가표(농림축산검역본부 고시
제2016-68호)를기준으로산출되었다.
자연환경에여러가지피해를주고있는실정입니다.
4종 설명문은 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관찰한 것을 근거로 하고, 각 분류군을 기재했던
현재 국내에 유입되는 외래식물의 원산지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으로
원기재문, USDA의 Plants Database(http://plants.usda.gov) 및 CABI의 Invasive Species
Compendium(www.cabi.org)등을참고하였다.
다양합니다. 향후 국내에 분포하지 않는 미유입식물의 유입 국가 및 종의 다양화가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이번에 제작한 미유입 위해우려종에 대한 식물도감을
5본 도감에 사용된 사진은 발생현장에서 직접 촬영하였거나 비 상업적으로 사용이 허가된
지역본부및사무소에배부하여검역현장의일선검역관들이직접활용하도록하고자합니다.
iNaturalist, Wikimedia commons의 사진은 Creative Commons 라이센스 허용 범위 내에서
사용하였다.
끝으로 본 도감이 수입식물에 혼입된 위해식물을 검출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되어 악성
6미유입위해우려종의수록순서는APGⅣSystem에따라과별로,과내에서는학명의알파벳
외래식물로부터 우리나라 농업과 자연환경이 보호되기를 기대하며, 도감 제작에 참여한 모든
순으로하였다.
분들의노고를치하합니다.
7형태 및 용어 설명은 가급적 우리말로 쉽게 표현하고자 하였으나, 우리말로 풀어 쓸 경우
오히려 이해가 쉽지 않은 경우는 알기 쉽게 정리한 식물용어(국립수목원 2010) 기재용어를
사용하였고, 특히 구분이 어려운 벼과 식물의 경우에는 한국식물도해도감 1 벼과(국립수목원
2020.12.
2011)의기재용어를사용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박봉균
AnimalandPlantQuarantine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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