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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동물병원 방사선 발생장치 관리현황 및 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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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종사자의 개인피폭선량 연보
Ⅰ. 서 언
1913년 의료목적으로 진단용 엑스선 발생장치가 우리나라에 최초로 도입되
었다. 이후 현대의료에 있어서 방사선은 건강검진의 증가와 방사선 장치의 발
달로 진단에서 치료까지 관련 분야에서의 업무 확대 및 증가하고 있으며, 농업,
공업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등우리생활과밀접하게연관되어있다. 특히, 최근에는의료분야에서
방사선 장비는 피폭이라는 위해요소를 안고 있지만 위해보다는 진단에서 얻는
이익이 더 크다는 이유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수의분야역시반려동물주인의의료분야에대한관심증가로동물병원에서의
질병 진단에 방사선 발생장치의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엑스선발생장치이외에도전산화단층촬영장치(CT), 투시촬영장치(C-arm),
이동형또는치과용X-ray촬영장치등다양한종류의방사선발생장치를이용한
진료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방사선 발생장치 및 관련 종사자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리하여 우리나라에서도 국내외적 흐름에 맞추어 2011년 수의사법을 개정
하여 인의 병원과 마찬가지로 시장, 군수, 구청장이 동물 진단용 방사선 발생
장치안전관리현황및방사선관계종사자관리현황을농림축산검역본부장에게
보고하도록하고있다. 또한, 방사선관계종사자의개인방사선피폭선량자료는
농식품부의 「동물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 및 농림
축산검역본부의 「동물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 규정」에 따라 매 분기별로 5개
의방사선측정기관에서농림축산검역본부로보고하고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
에서는 측정결과를 평생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연간피폭선량은 「동물 진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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