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Ⅳ. 부 록 ? 109
4) 임상증상과 유방염 원인체에 따른 치료전략
유방염을 치료 할 때에는 조기진단, 유방염 증상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및 유방염 원인체에
따른 적정 기간의 항생제 사용이 포함되는 등 감염우의 병력과 원인균의 정확한 진단에
기초한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미국에서는 이러한 사실에 기초하여 유방염 감염우의 고열 유무에 따른 임상증상과 목장
현장에서 상업용 유방염 원인균 배양시스템을 이용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유방염
치료방법이 적용되었다. 즉, 고열 발생시에는 임상증상에 따른 즉각적인 치료를 수행하고
고열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에는 유방염 원인균 배양검사를 실시하여 황색포도알균이
나오면 체세포 검사 및 그동안의 감염 기간과 연령 등을 고려하여 치료 또는 도태를
실시한다. 즉, 1산 또는 2산 감염우의 1개 분방에 대해서는 6일간의 항생제 치료를
실시하여 도태 여부를 결정한다. 장내세균과 균이 분리되지 않은 유방염 감염우의 경우에는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소염제, 수액요법 등의 치료를 실시하는 등 균종에 따른 유방염
치료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다. 이러한 치료 방법을 적용한 결과 제한된 항생제 사용과 치료
기간의 단축 효과를 확인하였다. 위의 내용을 종합해 볼 때 가장 효과적인 치료 전략은 조기
진단, 유방염 원인균의 가진단과 원인균에 따른 적정 기간 동안의 항생제 사용이다.
5) 유방염 치료 실패의 원인
약물에 의한 유방염 치료를 하더라도 치료율이 낮거나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유방염 치료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우는 다음과 같다.
□ 연령이 많을수록
□ 감염 분방이 많을수록
□ 체세포수가 많을수록
□ 뒷 분방에 감염되었을 경우
□ 황색포도알균에 감염되었을 경우
□ 만성형 유방염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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