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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식물검역정보 보고서
보고일
정보구분*
일본 내에서 증가 중인 벚나무사향하늘소
21.06.24.
해충
1. 정보현황
수집국가
일본
정보분류**
발생
21.6.23
게시일
도쿄MX
정보출처
출처명
https://news.yahoo.co.jp/articles/acc947d5b63eb7f0361e02443aa1be73b0086e68
링크
2. 주요내용
외래 하늘소의 영향으로. 도쿄도 구제 호소
이대로 방치하면 벚꽃놀이를 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르는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원인
은 외래생물인 「벚나무사향하늘소 Aromia bungii」입니다. 몸 전체에 광택이 나는 검
은 색으로 목처럼 보이는 부분이 붉은 것이 특징인 4cm 정도 크기의 곤충입니다. 도쿄
도는 구제에 협력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외모를 가진 이 벌레는 원래 중국이나 베트남 등지에 서식하고 있고 일본
에는 없는 종류였습니다. 수입 목재 등에 섞여 들어온 것으로 보이며, 특정외래생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벚나무사향하늘소는 일본의 재래종에 비해 번식력이 강하고 천적도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나무껍질이 갈라진 곳에 알을 낳아 태어난 애벌
레가 나무 내부로 침입해 식입하는 것입니다. 썩어빠진 나무의 단면에는 큰 구멍이 생
겨, 확인되면 불과 3개월 만에 수목이 약해져 버리는 사례도 보이고, 처치가 늦으면 초
목이 말라 버리는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본 해충이 알을 낳는 것은 벚나무뿐만 아니
라, 복숭아, 매화 등 장미과 식물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꽃놀이뿐만 아니라 매실 생
산 등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벚나무사향하늘소의 피해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지금이 중요한 시기라고 말합니다.
피해 건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고, 여기서 막지 않으면 손을 쓸 수 없게 될 우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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