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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조사관 기본교육 ! 역학 실무
가 있다면 대조군보다 더 많은 관상동맥환자가 흡연자(위험요소 노출)였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200명의 관상동맥환자 중 112명이 흡연자였고 88명이 비흡연자였
다고 가정해 보자. 400개의 대조군 중 176개는 흡연자였고 224개는 비흡연자였다.
따라서 대조군의 44%에 비해 56%의 관상동맥질환 환자가 흡연자의 비율이 높았다.
부연설명으로 흥미로운 것은, 사례-대조군 연구의 데이터만 사용하는 경우 우리는
�禮司�
질병의 유병률을 추정할 수 없다. 예를 들여 연구의 유병률은 33% 혹은
라는
��
�禮司司踊茉司�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사례-대조군 연구에서 사례당 선택할 대조군의 수에 대한 결정은
연구자의 손에 달려 있으며 모집단의 질병 유병률을 반영하지 않는다. 이 예에서도 조사
자는 200개의 사례와 200개의 대조군 (사례당 1개의 대조군) 또는 200개의 사례와 800
개의 대조군 (사례당 4개의 대조군)을 선택할 수 있었다. 사례로 구성된 전체 연구 모집
단의 비율은 사례 당 대조군의 비율에 의해 결정되고, 이 비율은 연구자가 결정하기 때문
에, 연구가 수행되는 모집단의 질병의 실제 유병률을 분명히 반영하지 않는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사례-대조군 연구의 특징이 질병이 있는 사람(사례)에서 시작하여
질병이 없는 사람(대조군)과 비교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이는 코호트 연구의 설
계와 대조된다. 코호트는 위험요소에 노출된 집단에서 시작하여 위험요소에 노출되지 않
은 집단을 비교한다. 일부 사람들은 두 가지 유형의 연구 설계 사이의 구별이 코호트 연
구의 시간의 방향이 전향적이고, 환자-대조군 연구가 시간을 후향적이라는 잘못된 인상을
받는다. 이러한 구분의 방식은 정확하지 않다. 사실 후향성(Retrospective)이라는 용어가
사례-대조군 연구에 사용되어 왔다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왜냐하면 후향성이란 달력
시간(Calender time)이 사례-대조군 연구를 코호트 연구와 구분하는 특성이라고 잘못 암
시하기 때문이다. 이전 장에서 보듯이, 후향적 코호트 연구도 과거로부터 데이터를 사용한
다. 따라서 달력 시간은 사례-대조군 연구와 코호트 연구를 구분하는 특징이 아니다. 실
제로 두 연구 설계를 구분하는 것은 연구의 시작점이 환자와 비질환자(환자-대조군 연구)
에서 시작하는지 또는 위험요소에 노출이 되었는지 아닌지(코호트 연구)에서 시작하는지
여부이다.
나. 인공감미료와 방광암에 관한 연구
[표]
인공감미료
섭취와 방광암의
사례-대조군
연구 [참고문헌:
Hoover
RN,
Strasser
PH:
Artifcial
sweeteners and human bladder cancer: Preliminary results. Lancet 1:837?840, 1980.]
인공감미료 사용
신장암 환자
대조군
사용
112
176
전혀 없음
88
224
총합
200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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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있다면 대조군보다 더 많은 관상동맥환자가 흡연자(위험요소 노출)였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200명의 관상동맥환자 중 112명이 흡연자였고 88명이 비흡연자였
다고 가정해 보자. 400개의 대조군 중 176개는 흡연자였고 224개는 비흡연자였다.
따라서 대조군의 44%에 비해 56%의 관상동맥질환 환자가 흡연자의 비율이 높았다.
부연설명으로 흥미로운 것은, 사례-대조군 연구의 데이터만 사용하는 경우 우리는
�禮司�
질병의 유병률을 추정할 수 없다. 예를 들여 연구의 유병률은 33% 혹은
라는
��
�禮司司踊茉司�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사례-대조군 연구에서 사례당 선택할 대조군의 수에 대한 결정은
연구자의 손에 달려 있으며 모집단의 질병 유병률을 반영하지 않는다. 이 예에서도 조사
자는 200개의 사례와 200개의 대조군 (사례당 1개의 대조군) 또는 200개의 사례와 800
개의 대조군 (사례당 4개의 대조군)을 선택할 수 있었다. 사례로 구성된 전체 연구 모집
단의 비율은 사례 당 대조군의 비율에 의해 결정되고, 이 비율은 연구자가 결정하기 때문
에, 연구가 수행되는 모집단의 질병의 실제 유병률을 분명히 반영하지 않는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사례-대조군 연구의 특징이 질병이 있는 사람(사례)에서 시작하여
질병이 없는 사람(대조군)과 비교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이는 코호트 연구의 설
계와 대조된다. 코호트는 위험요소에 노출된 집단에서 시작하여 위험요소에 노출되지 않
은 집단을 비교한다. 일부 사람들은 두 가지 유형의 연구 설계 사이의 구별이 코호트 연
구의 시간의 방향이 전향적이고, 환자-대조군 연구가 시간을 후향적이라는 잘못된 인상을
받는다. 이러한 구분의 방식은 정확하지 않다. 사실 후향성(Retrospective)이라는 용어가
사례-대조군 연구에 사용되어 왔다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왜냐하면 후향성이란 달력
시간(Calender time)이 사례-대조군 연구를 코호트 연구와 구분하는 특성이라고 잘못 암
시하기 때문이다. 이전 장에서 보듯이, 후향적 코호트 연구도 과거로부터 데이터를 사용한
다. 따라서 달력 시간은 사례-대조군 연구와 코호트 연구를 구분하는 특징이 아니다. 실
제로 두 연구 설계를 구분하는 것은 연구의 시작점이 환자와 비질환자(환자-대조군 연구)
에서 시작하는지 또는 위험요소에 노출이 되었는지 아닌지(코호트 연구)에서 시작하는지
여부이다.
나. 인공감미료와 방광암에 관한 연구
[표]
인공감미료
섭취와 방광암의
사례-대조군
연구 [참고문헌:
Hoover
RN,
Strasser
PH:
Artifcial
sweeteners and human bladder cancer: Preliminary results. Lancet 1:837?840, 1980.]
인공감미료 사용
신장암 환자
대조군
사용
112
176
전혀 없음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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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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