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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조류인플루엔자에효율적으로대응하고있나요?
기술을 이용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일 가능성이 높은 H5 또는 H7 유전자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선별검사에서 H5 또는 H7 유전자가 검출되면 농림축산검역 본부와
지방자치단체등관계기관에신속하게알려,폐사체또는분변등과같은시료가있었던지점에
1차 방역대가 설치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에 따라 시료에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농도가 낮으면, 선별검사에서 유전자가
검출되지않을수도있습니다.그렇기때문에살아있는종란에접종을하는절차를더밟아요.
바이러스배양을진행한뒤검란(檢卵)을통해조류인플루엔자양성여부를진단하고있는것이죠.
조류인플루엔자 양성을 보인 시료는 일반 중합효소연쇄반응(PCR: Polymerase Chain
Reaction)을통해바이러스유형을확인하고,염기서열(sequencing)분석으로병원성을확인하게
됩니다. 최종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진단되면, 해당 지역은 3주 동안 일반 시민의
출입을통제하는등행정조치를통해조류인플루엔자확산을최대한차단하고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분리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차세대염기서열(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술을 활용해 전장유전체와 바이러스 계통 분석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기원을 역추적하는 등 과학적 대응에 필요하기 때문이죠.
조류인플루엔자진단절차
관계기관전파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되면,
관련
정보를
농림축산검역본부 등과 같은 유관 기관에 신속하게 전파합니다. 또한 현장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는 「야생 조류 조류인플루엔자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 지역의 방역대 설치,
철새조사 등을 수행함으로써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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