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6페이지

? (바이러스의 숙주) A형 바이러스는 사람을 비롯하여, 닭?칠면조?야생오리?돼지?
말?밍크?물개 등 다양한 종류의 척추동물에 감염
- 조류에는 AI 바이러스의 아형 모두가 감염될 수 있지만 조류의 종속에 따라
감수성과 질병 발현 여부는 각기 다른 것으로 볼 수 있음
* 야생조류 중 특히 오리, 도요새 등의 물새류는 감수성이 높은 편이어서 AI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임상증상이 없어도 상당량의 바이러스를 체외로 배출
** 야생조류 AI 바이러스 분리율 조사 결과, 평균 10% 정도가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오리 및 거위류에서는 15% 정도로 분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 돼지에서는 H1 및 H3형이 주로 감염
- 사람에 감염되는 H 아형은 H1, H2, H3에 국한되었지만 근래 들어 H5, H7
및 H9형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
■ 바이러스의 주요 특성
? (잠복기) 닭에서의 HPAI 잠복기는 수 시간에서 3일 정도
- WOAH에서는 계군수준에서 잠복기를 14일로 규정
* 잠복기는 계군의 크기, 최초 감염경로, 사양관리, 환경 등에 따라 상당한 차이
? (병원성) 현재까지 가금류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를 일으키는 AI 바이러스는
모두 H5 또는 H7형으로 한정
- 야생조류에서 가금류로 종간의 전파(interspecies transmission)가 이루어져
유전자의 급격한 변이로 인한 고병원성 특성으로 발현
* 미국 H7N9형(2017), 캐나다 H7N2형(2004), 이탈리아 H7N1형(1999), 멕시코 H5N2형(1994)
등의 발생이 저병원성에서 고병원성으로 변환된 사례.
? (전파 방법) 주로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닭의 분변 1g에는 10만~100만
마리의 닭을 감염시키는 고농도의 바이러스 포함
- 분변이 오염된 차량이나 사람, 사료, 사양관리 기구 등을 통해 전파 가능
- 인접한 거리는 오염된 쥐나 야생조류에 의해서도 전파 가능
- 장거리 전파는 주로 야생조류의 이동에 따라 전파되는 것으로 판단되며, 중국,
동남아 등 HPAI 발생국으로부터 오염된 가금 생산물에 의해 유입 가능
4 ? 농림축산검역본부

현재 포커스의 아래내용들은 동일한 컨텐츠를 가지고 페이지넘김 효과및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는 페이지이므로 스크린리더 사용자는 여기까지만 낭독하시고 위의 페이지이동 링크를 사용하여 다음페이지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