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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높은 정확도로 DNA 서열을 분석하는 기술과 높은 처리량의 염색체 형태 캡처를
통해 다양한 DNA 조각이 상호 작용하는 방식에 대한 자세한 3D 지도를 생성하는 고급
기술을 사용하여 수행되었다. 게놈 데이터는 공개적으로 이용 가능 하다.
과학자들의 분석에 따르면 아라비카 식물이 널리 재배되면서 아라비카의 커피 녹병에
대한 저항성이 사라졌을 수 있다. 왜냐하면 재배되는 모든 아라비카 커피 식물은 유전
적 다양성이 거의 없는 동일한 품종에서 파생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질병에 저항하는 아라비카와 로부스타의 잡종이 1927년 티모르 섬에서 발견
되었다. 불행하게도 이 저항성은 다른 아라비카 식물만큼 맛이 좋은 커피를 생산하지
못한다. 그러나 대안이 없기 때문에 티모르 잡종 식물의 후손은 여전히 ? 든 커피 녹병
저항성 변종의 기초를 형성하고 있다.
이전 연구에서는 다양한 커피 식물에서 녹병에 대한 저항성을 잠재적으로 부여하는 일
부 유전자를 발견했다. 그러나 다양한 커피 식물의 게놈 지도가 없으면 이러한 유전자
를 정확하게 식별하기 어려웠고, 이 유전자가 다른 커피 식물에서도 발견되는지 파악하
기 어려웠으며, 이로 인해 저항성 코드가 생성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더해서 유전자 식
별 과정도 매우 느렸다. 그러나 다양한 커피 식물의 게놈을 매우 자세하게 매핑하는 새
로운 연구를 통해 저항성 유전자를 식별하는 것이 더 빠르고 정확해질 것이다.
연구자들은 식물의 게놈 정보를 사용하여 세계 커피 생산량의 약 95%를 차지하는 가장
일반적으로 재배되는 커피 품종을 분석하고 이를 티모르 잡종의 후손과 비교했다. 이를
통해 그들은 일반적으로 아라비카 식물에 저항성을 전달할 수 있는 로부스타 기반 유전
자의 새로운 조합과 함께 다양한 잎녹병 저항성 커피 식물 사이에 공통적인 DNA 서열
영역을 찾을 수 있었다. 이러한 공유 유전자의 존재를 알면 이러한 유전자 서열이 실제
로 잎녹병을 방어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고 육종가가 새로운 커피 품종을 재배할 때
이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분석을 통해 연구자들은 또한 아라비카가 350,000년에서 610,000년 전 로부스타와 C.
eugenioides 식물이 자연적으로 교차 수분되어 야생에서 최초의 아라비카 식물이 탄생
했던 우연한 사건에서 유래했다고 가정했다. 이 연대 측정은 이전 추정치 사이에 나오
는데, 이전 추정에서는 우연한 사건을 최근 20,000년 전으로 설정하는 반면, 다른 추정
에서는 100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연구원들은 이전 수치의 불일치는 야생 식물
과 재배 식물의 개체군 규모의 역사적 변화, 다양한 출처 및 사용된 데이터의 제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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